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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터 에니메이션 위치 쉽게 옮기기

레벨 시퀀스의 엑터 에니메이션 형태는 유지하면서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는 위치를 쉽게 변경하는 방법

에니메이션을 주고자 하는 엑터의 포지션을 원점으로 세팅
에니메이션 제작(원점을 시작점으로)
빈 엑터 레벨에 배치
레벨 시퀀스의 설정에서 인스턴스 데이터의 오리진 엑터를 앞의 빈 엑터로 설정

이렇게 세팅하면 빈엑터의 위치를 시작점으로 에니메이션이 시작됨

만약 에니메이션 시작점을 원점이 아닌 다른 지점으로 세팅했다면 오프셋이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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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서 카메라 컷 편집

시퀀서에서 여러 시네카메라로 컷 편집 하는 방법

레벨에 시네카메라 배치
시퀀서에 카메라 컷 트랙 추가
레벨에 배치한 시네카메라 트렉 추가
두 번째 카메라 부터는 New Blinding으로 추가
각 카메라 트랙에 트렌스폼 등 디테일 추가
각 카메라 별로 화면 구도 잡기(파일럿이용)
카메라 별 키프레임 에니메이션 구성
카메라 컷 트랙에 카메라 추가로 Existing Binding 카메라 세팅
적당한 프레임으로 이동하여 다른 카메라로 뷰 전환
각 구간별 적용된 카메라가 보임
영사기 버튼 누르고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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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서 키프레임 자동 입력

시퀀서에서 레벨에서 위치값 변동을 통해 키프레임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기능

빨간 박스의 버튼을 누르면 키프레임이 레벨 뷰포인트에서 바뀌는 값으로 자동으로 들어감
단 이 때 하나의 키프레임은 세팅되어 있어야 동작함
첫 키프레임을 선택하고 나면 키프레임이 하나 이상 있는 항목에 대해 다음 키프레임은 뷰포트에서 입력한 값이 자동으로 입력됨
Unreal 4 버전에서는 아이콘이 다름(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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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시퀀스 사용

동일한 시퀀스에 대해 에니메이션, 카메라, 이펙트 작업을 별도 서브시퀀스 레이어로 쌓아서 하나의 씬을 만드는 것

시퀀서에 서브시퀀스 트렉 추가
서브시퀀스로 레벨 시퀀스 추가
반복하여 여러 개의 서브시퀀스 추가하여 각각의 서브시퀀스에 케메라, 이펙트, 캐릭터 에니메이션 등 별도 작업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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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시퀀스

엑터 시퀀서에 만든 에니메이션을 템플릿화 시켜 재사용

템플릿 시퀀스 추가
시퀀스에 대한 루트 오브젝트 클래스 바인딩 선택
템플릿 시퀀스 열기
앞에서 바인딩했던 엑터를 다른 엑터로 리바인딩 할 수 있음

템플릿 시퀀스에는 하나의 액터만 추가할 수 있음

템플릿 시퀀스는 보통 템플릿 카메라 애니메이션 생성에 사용됨. 콘텐츠 브라우저 를 우클릭하고 시네마틱 – 카메라 에니메이션 시퀀스 를 선택하면 카메라에 대한 디폴트 바인딩으로 템플릿 시퀀스를 쉽게 생성할 수 있음
카메라 에니메이션 시퀀스를 생성하면 시네 카메라 엑터가 추가됨. 엑터 클래스 바인딩 버튼으로 시네 카메라 엑터와 일반 카메라 엑터 변경 가능
엑터에 에니메이션 추가
레벨 시퀀스에 엑터 추가 후 템플릿 에니메이션 적용
템플릿 에니메이션을 재사용하여 같은 모션을 다양한 엑터에 부여할 수 있음 – 캐릭터의 걷기 뛰기 등 모션이 템플릿 에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음
템플릿 에니메이션의 위치값과 회전값을 곱할 수 있음
모션의 곱셈에 대한 애니메이션 별도로 부여 가능함
프로퍼티 배수를 사용하면, 템플릿 시퀀스의 각 인스턴스에 대한 강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음

블루프린트 사용

템플릿 시퀀스는 Create Template Sequence Player 블루프린트 노드를 사용하여 런타임 시 액터에 적용
블루프린트에 Create Template Sequence Player 노드 추가, 노드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템플릿 시퀀스 에셋 선택
1.Template Sequence Player 노드로부터 Set Binding 을 호출하고 Template Sequence Player 노드의 Out Actor 핀을 Target 핀에 연결
2. 템플릿 시퀀스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려는 액터에 레퍼런스를 추가하고 Set Binding 노드의 Actor 핀에 연결
Play 노드를 추가하고 Create Template Sequence Player 노드의 Return Value 핀에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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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서 – 테이크의 활용

테이크는 레벨 시퀀스를 복제한 것으로, 이를 변경해도 원본 시퀀스는 변함 없이 복제된 버전만 변경됨

샷에 우클릭 한 뒤 새 테이크 옵션 선택
새 샷에 우클릭 하고 새 테이크 를 하나 더 만듬
새 테이크에 우클릭 하고 테이크 선택

테이크 메뉴에 나타나는 테이크를 선택하여 다른 테이크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음. 테이크는 레벨 시퀀스를 복제한 것으로, 이를 변경해도 원본 시퀀스는 변함 없이 복제된 버전만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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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시퀀스

레벨 시퀀스를 여러 개 만들어서 하나를 마스터 시퀀스로 놓고 나머지는 씬으로 구성하여 연결하는 것을 마스터 시퀀스로 할 수도 있음

마스터 시퀀스 추가
샷의 개수 설정 및 디테일 설정
마스터 시퀀스 아래 shot이 기본으로 생성됨 – shot은 레벨 시퀀스들
마스터 시퀀스로 들어가면 샷이 모두 들어가 있음
각각의 샷(레벨 시퀀스)를 편집하면 마스터 시퀀스에 바로 적용됨
마스터 시퀀스의 각 샷(레벨 시퀀스)에 마우스 우클릭하여 프로퍼티로 들어가면 시퀀스를 바꿀 수 있음
영사기 버튼을 눌러 각 샷의 카메라 시점으로 플레이 가능
프로젝트 세팅에서 네이밍 규칙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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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서 씬 속도 조절

에프터이펙트의 타임리맵핑 기능처럼 씬의 속도 조절

레벨시퀀스 열기
5.0에서 Time Dilation Track으로 변경 4점대 에서는 Play Rate Track
키프레임을 적당히 추가

Time Dilation Track은 시퀀서에서 재생되는 속도 자체를 줄이고 늘이는 기능으로 Time Dilation 값이 0일 때는 재생바가 멈췄다가 올라가면서 재생바가 점점 빨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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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서로 오브젝트 분해 생성

시퀀서로 오브젝트를 분해하고 생성하는 방법(Material Parameter Collection (머티리얼 파라미터 컬렉션))

머터리얼 파라미터 컬렉션 생성
생성한 머터리얼 파라미터 컬렉션에 스칼라와 벡터 파라미터 값 생성
오브젝트를 뷰포트에 넣고 머터리얼 편집하기
머터리얼의 블렌드 모드를 마스크로 변경
그래프에서 우클릭해서 CollectionParameter 노드 추가, 디테일 패널에 머터리얼 컬렉션의 파라미터 네임 벡터 파라미터 값으로 지정
CollectionParameter 노드를 하나 더 추가한 뒤 디테일 패널에 머터리얼 컬렉션의 파라미터 네임 스칼라 파라미터 값으로 지정
T + 좌클릭 – 텍스처 샘플 노드 생성, 1 + 좌클릭 – Material Expression Constant 노드 두개 생성 (Material Expression Constant의 값을 1과 0으로 설정)
If Math 표현식 추가 후 위와 같이 연결
이렇게 하면 분해가 없는 상태(DissolveValue 값 1)에서 완전히 분해된 상태(DissolveValue 값 0) 으로 전환
레벨 시퀀스 만들고 오토플레이와 루프 설정
시퀀서 트랙으로 Material Parameter Collection Track (머티리얼 파라미터 컬렉션 트랙)을 추가하고 앞에서 만든 머터리얼 파라미터 컬렉션 적용
Parameter (파라미터) 버튼을 클릭하고 DissolveValue 와 ColorValue 파라미터를 추가
DissolveValue가 0일 때는 오브젝트 없음
DissolveValue가 1일 때는 오브젝트 생성됨(텍스처에 따라 생성되는 모양 결정, colorvalue에 따라 색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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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

단편영화 분석

제목 : 흉

shot을 통해 연출 분석 해보기

#1. Intro scene

30초 분량

앞으로 일어날 극적인 사건을 미리 보여줌으로 영화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달리는 인물을 closeup shot으로 trekking함으로

인물의 극한으로 다다른 감정선을 표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ye level

#2-1. 놀이터 scene.

다른 아이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현식

현식(주인공 동생)의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을 multi angle로 표현

함으로 배경과 상황 등을 하나의 shot에 담았다

#2-2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현식을 발견하는 정선

#2-3

2-1과 같은 앵글을 반복해서 보여줌으로 사건의 연속성

을 표현

#2-4

사건에 관여하는 정선

이 장면으로 정선의 가족관계 및 가족의 보호자라는 위치를

알 수 있다

#2-5

현식이 당한 흙 뿌리기를 되 값아 주는 정선

주인공을 보호하기 위한 의지를 표현

#2-6

정선 뒤에 숨어있는 현식

#2-7

정선의 위협에 물러나는 가해자들

#2-8. Insert

Eye level. 클로즈업 샷

현식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감정을 보여준다

#2-9. Insert

High angle. 정선 시점에서 내려보는 장면 전적으로 주인공에 의지하는 동생의 심리를 보여준다

#3.  골목길 scene.

수다스런 현식. 관심 없는 정선

Angle이 등장인물의 이동 동선과 같이 움직이며

각 등장인물의 성향을 자세히 표현한다

친구의 전화를 반색하며 받는 정선

전화를 받는 시점에 angle은 고정되고,

정선은 통화하며 angle에서 사라진다

동생과 있을 땐 무감정 이였다가, 전화를 받으며

생기가 도는 정선의 표정에서 정선의 삶이 어떤지

단적으로 드러난다

#4 집안 scene

장소, 사건의 전환을 보여준다

#4-1

누추한 집, 현식이 벗은 양말을 치우는 행동에서 일상의

고단함과 가장의 짐을 나타낸다

#4-2

씻기려는 정선과 귀찮은 현식

각 등장인물의 성격과 일상을 볼 수 있다

#4-3

현식을 씻긴다

(문을 사이에 두고 찍은 shot에 의미가 있는가.. 장소적 한계로 보인다)

#4-4

정선한테 소변을 누는 현식

Closeup shot으로 상황을 자세히 보여준다

#4-5

놀라서 일어나는 정선

사건이 고조되고, 정선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극대화되는 계기가 된다

#4-6

화를 내며 자리를 피한다

#4-7 Insert

25초를 할애한 shot으로, 전화를 받고

설레여하며 통화하는 장면을 거울을 통해

보여준다. 굳이 현식과 겹쳐서 거울을 통해 보여준 의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4-8

감정을 억누르고 현식을 타이른다

#4-9

연속되는 장면으로 closeup shot으로 전환함으로 조금 더 정선의

감정에 집중하게 만든다

#4-10

Big closeup shot

소변이 묻은 교복을 손 세탁한다

#4-11

연속된 장면을 Pull shot으로 한번 더 보여준다

#4-12

연속된 shot의 변화와 정선의 표정을

Closeup shot으로 보여줌으로서 심리적

감정 상태가 한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4-13

빨래가 끝난 이후의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4-14

이마의 상처를 가리는 shot. 이마의 상처와 현식이란 존재를 흉이

라는 제목에 빗대 복합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보인다

#4-15

정선 본인의 모습을 거울로 다시 보여준다

#4-16

방으로 들어가려던 정선이 방향을 바꿔

현식의 옆에 앉는다

인물 trekking 기법으로 angle에 moving을 줬다

#4-17

부감샷(정보의 전달적인 부분 외에도 두 인물의 상황을 감각적으

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식 옆에 누웠다가 깜박 잠이 든다

화면이 전환되기 전에 음향이 먼저 바뀌는 편집 효과가 사용됐다

이 효과로 정선이 깜박 잠이 들었다는 부분을 잘 표현했다

#4-18

심심한 현식이 물총으로 정선의 얼굴을 쏜다

#4-19

놀란 정선이 일어나고, 다시 감정선이 고조된다

#4-20

철없이 놀아달라고 떼쓰는 현식

계속되는 현식의 장난스런 행동으로 인해

현식이 일반적인 아이가 아니라는 부분을 짐작할 수 있다

#4-21

한 장소에서 대화하고 있으나, 극명하게 갈리는 두 인물의 감정상

태를 각각의 인물 closeup shot으로 화면을 전환 시키는 것으로

써 보여준다

#4-22

떼쓰면서 다시 물총을 겨누는 현식

#4-23

정선이 물총을 빼앗고 사건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4-24

물총을 달라고 소리치는 현식과 주지 않으려는 정선의 충돌을 빠

른 화면 전환으로 표현하고 있다

#4-25

고조되는 긴장감 끝에, 숨바꼭질을 하자고 정선이 제안한다. 숨바

꼭질이라는 key word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4-26

현식에게 셀 수 있는 만큼의 숫자를 세라고 말하며 숨는 정선

현식에겐 놀이지만, 정선에겐 벗어나고

싶은 현실을 의미한다

#4-27

장롱 안에 숨은 정선 밖을 내다보고,

숫자를 세는 현식의 목소리가 들린다

현식의 목소리에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겹쳐서 들린다(힌트1)

#4-28

장롱 밖을 내다보는 시선 처리

Angle이 움직이면서 바둑판을 살짝 보여준다(힌트2)

#4-29

장롱 안에서 밖을 보는 scene에서 중요한 힌트를 남기고, 장롱 문

이 닫힌다

#4-30

갑자기 장롱에서 떨어지는 정선

이 장면으로 정선이 장롱 안에서 잠들었었음을 알 수 있다

#4-31

잠이 덜 깬 표정으로 방 밖으로 나오다

현식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4-32

화장실로 달려가는 정선

(화장실 안에서 밖을 향해 angle을 잡은 의미는 무엇인지..)

개인적으론 달려가는 정선의 뒷모습을 angle이 trekking으로 따

라가며 화장실 문을 여는 것으로shot을 구성하면 더 긴장감을 극

대화 할 수 있을 것 같다

#4-33

어두운 화장실 안에는 아무도 없다

정선의 시선에서 바라본 angle

#4-34

화장실 밖으로 나간다

#4-35 insert

다급한 동작으로 신발을 신는다

Big closeup

(정선은 안방에서 나왔고, 찾아본 곳은 화장실이 전부. 단칸방 구

조의 집임을 알 수 있다)

#4-36 insert

Big closeup

신발을 신고, 현관 열쇠를 잡는 두 shot을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어필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4-37 insert

Closeup

문을 열고 나가다 멈추곤, 다시 들어와 문을 닫는다

낮게 깔렸던 bgm이 점점 커지면서 긴장감을 유도한다

문을 닫은 채 한참을 생각에 잠겨있는 정선

현식을 찾지 않겠다는 결심과 불안한 심리가 느껴진다

#4-38

얕은 심도로 선풍기를 focusing하고 방안 풍경을 보여준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한 일상이다

#4-39

낮잠을 자는 정선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부감샷으로 인물 closeup은 자칫 부담스런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적절한 shot은 아니라는 판단

#4-40

주저하듯 현관문을 여는 정선

#4-41

Eye level

한 아주머니 손에 이끌려 현식이 문 밖에 서있다

아직도 숨바꼭질 하는 양 정선을 보며

“찾았다” 외치며 좋아하는 현식

#4-42

High angle. 위축 되 보이는 구도로 정선의

무표정한 얼굴을 medium closeup으로 표현했다

(현식을 찾지 않겠다고 결심하기까지의 고뇌와 두려움이 덧없이

느껴지는 장면. 혹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포기로도 보인다)

#4-43

아무일 없던 듯 돌아온 일상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냈으나, 우유가 다 떨어졌다

#4-44

정선이 우유를 사오겠다고 하자, 현식도 같이 가자고 떼를 쓴다

#4-45

자주 나오는 기법으로, 한 장소에 있으나

각 인물을 closeup shot으로 찍음 으로서 인물간 심리상태가 극

명하게 다름을 나타낸다

현식의 표정에서 같이 가겠다는 고집이 느껴진다

#5-1 길거리 scene

우유를 사서 들어오는 길

Full shot으로 연출함으로 장소의 변화와 실내에만 집중되던 답답

함을 해소하는 효과를 준다

조금 더 wide하게 표현해도 좋았을 듯 하다

정선은 핸드폰, 현식은 우유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다

#5-2

연속된 장면으로 인물이 이동함에 따라

구도에 변화를 줬다

#5-3

뒤에서 들리는 친구들의 목소리에 당황한 정선이 돌아본다

정선을 표정으로 현 상황을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5-4

모른 척 돌아서 있지만 친구들은 정선을 알아보고 다가온다

#5-5 insert

친구들을 향해 어색하게 인사하는 정선

친구들이 현식을 향해 어른에게 인사하듯

인사를 건넨다(힌트3)  

#5-6

애써 태연한 척 친구들과 대화하는 정선

#5-7

현식이 우유팩을 열어달라고 아이처럼 떼를 쓰기 시작한다

사건을 암시한다

#5-8

현식의 이상함을 눈치챈 듯 친구들의 표정이 변한다

#5-9

친구들의 표정을 민감하게 바라보는 정선

#5-10

다급하게 작별 인사를 한다

#5-11 insert

다급하게 현식의 팔을 당시는 행동으로

우유팩을 떨어뜨리는 현식

Big closeup shot으로 사건이 시작됨을 암시한다

#5-12

친구들을 향해 쏟아진 우유

#5-13

놀란 정선이 다급히 다가가 우유가 묻은 신발을 살핀다

High angle로 scene을 연출함으로 정선이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고, 친구들보다 낮은 위치임을 보여준다  

#5-14

우유가 많이 묻었다며, 웃고 장난치며 짜증내는 친구들

정선에 대한 배려는 보이지 않는다

역시 친구들과 정선의 위치를 나타낸다

#5-15 insert

우유가 묻은 신발을 big closeup shot으로 high angle에서 보여

준다

친구의 “우유냄새”라는 표현을 통해 우유가 냄새 나고 더러운 낮

은 존재라는 인식을 준다

땅에 떨어진 우유와 정선을 동일시하는

연출이 느껴진다  

#5-16

망연자실한 정선

#6-1 골목길 scene

정선이 현식의 손을 잡아 끌고 가고있다

Ground level. Long shot으로 장소의 변화,

강압적인 정선의 행동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다 

#6-2

우유를 버린 정선에게 항의하는 현식

말없이 현식을 끌고 가는 정선을 medium closeup shot으로 보여

주고 있다

#6-3

medium closeup shot으로 현식을 담은 Angle

#6-4

같은 angle로 말없는 정선을 보여준다

#6-5

빠른 화면 전환과 반복되는 각 인물의 closeup shot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6-6

갑자기 멈춰서는 현식으로 인해, 같이 멈춘 정선

#6-7

현식을 비추는 medium closeup shot으로

현식의 심리상태를 보여준다

#6-8 insert

왜 그러냐며 쪼그려 앉아 현식에서 물어보는 정선. 현식보다 낮은

위치에서 물어보는 행동으로 인해 사실은 현식이 더 높은 위치라

는 것을 암시한다

#6-8 insert

연결 장면

정선의 뺨을 때리며, “못된 년"이라고 말하는 현식(힌트4)

#6-9

정선을 내려다 보는 현식

#6-10

뺨을 맞고도 아무런 말을 못하는 정선(힌트5)

#6-11

일어나 현식을 두고, 그대로 뒤돌아 간다

#6-12

곧 뒤돌아와 현식에게 다시 숨바꼭질을 하자고 말하는 정선

현식으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 강한 염원을

숨바꼭질이라는 key word로 표현하고 있다

#7-1 저녁의 공원 scene

숨바꼭질을 하기 위해 저녁의 공원이라는

장소는 부적합 하지만, 우리는 이유를 알고있다

#7-2

현식에게 아는 만큼의 숫자를 세라는 정선

#7-3

숫자를 세는 현식에 focus를 맞추다가

뒤로 물러나는 정선에게 focus가 이동한다

#7-4

뒤로 돌아 달려나가는 정선

Angle은 고정. 정선이 angle밖으로 나간다

#7-5

첫 intro shot

슬픈 얼굴로 달려나간다

스스로 결정한 행동이지만, 전혀 기쁘지 않다

23초간 medium closeup에서 closeup shot으로 정선의 얼굴을

focusing하면서 정선의 복잡한 감정선을 극대화 한다

#8-1 집안 scene

집으로 들어온 정선이 문을 닫아걸고 힘들어한다

#8-2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면서 울고있는 정선 공원에 이어서 정선의

감정선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난다